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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재기업인 네트워크 출범…'한국의 엘런 머스크' 키운다

특허청 주최…11년간 지재권 출원 3731건, 창업 47건 등 성과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0-11-20 09:34 송고
특허청이 20일 오전 10시 30분 GS타워(서울 강남구)에서 ‘차세대영재기업인 네트워크 출범식’을 한다.© 뉴스1

특허청이 20일 오전 10시 30분 GS타워(서울 강남구)에서 ‘차세대영재기업인 네트워크 출범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 수료생들의 인적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ACCEL(Alumni of Center for Creative Entrepreneur Leaders)’을 공식 출범하는 자리이다.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은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만 13~15세 학생을 선발하여 2년간 특허,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등을 가르치며 MS 빌게이츠나 구글 세르게이 브린 같은 지식재산기반 기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수료생 네트워크 대표 이동기 회장(1기)이 ‘ACCEL’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네트워크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발명 콘텐츠로 창업한 긱블(Geekble) 박찬후 대표의 창업 비전 스토리 강연과 ACCEL 조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게이미피케이션'과 '랜선 골든벨' 등 협력적 네트워킹과 소통을 통해 차세대영재기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1년간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 KAIST·POSTECH에서 함께 추진해 온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교육받은 학생들은 지식재산권 출원 3731건, 스타트업 창업 47건, 대한민국 인재상 37명 수상 등의 실적을 보였으며, 사회에 진출해 지식재산 기반 CEO로 활동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앨런 머스크가 소위 ‘페이팔 마피아’라 불리는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의 핵심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인으로 성장한 것 같이, ‘ACCEL’도 그 이름처럼 미래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네트워크로 성장해 한국판 엘런 머스크를 키워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이미피케이션: 게임적 사고로 비게임분야의 문제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교육과 게임의 접목방식.


pcs42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