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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의 장' 열어

업무협약 맺고 협업사례 소개 및 스타트업 IR 진행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11-20 06: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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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협회,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 및 신사업 발굴 협업·사업화를 위한 개념증명(PoC) 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호반건설(중견기업)과 플럭시티(스타트업)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플럭시티는 물리세계의 건물 등을 3차원으로 모델링해 실제 발생할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기업설명회(IR) 세션에서는 △씽크포비엘(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공학) △알트에이(교통 인프라) △아이워드 솔루션(확장형 기업자원관리시스템) △로앤굿(B2B 법률플랫폼) △에이올코리아(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발표에 나섰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대기업, 투자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플레이어 간 네트워킹은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한 핵심"이라며 "협회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의 상생 니즈에 맞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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