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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창업발전소 맞춤형 지원사업 미디어&네트워킹 데이 개최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1-19 13:14 송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8일 ‘2020 창업발전소 맞춤형 지원사업’ 미디어&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가지고, 창업발전소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및 주요 성과의 소개와 현재 참가팀 및 선배 기수, 투자자, 기자 등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쿠캣 이문주 대표, 더인벤션랩 강재민 부대표, 보이스루 이상헌 대표, 롯데액셀러레이터 강태욱 심사역, 스티팝 박기람 대표 등이 참가해 선배 스타트업의 성장스토리와 VC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토리 등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스튜디오티앤티의 대표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 © 뉴스1
스튜디오티앤티의 대표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 © 뉴스1

이날 행사에는 쿠캣 이문주 대표, 더인벤션랩 강재민 부대표, 보이스루 이상헌 대표, 롯데액셀러레이터 강태욱 심사역, 스티팝 박기람 대표 등이 참가해 선배 스타트업의 성장스토리와 VC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토리 등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2020 창업발전소 맞춤형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예비창업자. 창업발전소, 창업도약프로그램, 만화기업 창업지원, 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내 창업 관련 지원사업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총 83개사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경험을 가진 전문가와의 담임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진단컨설팅과 이를 통한 맞춤형 투자자 매칭 및 기업별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멘토 매칭 등 투자와 경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의 스튜디오티앤티(대표 이호진),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연두세상(대표 심수진), ‘밀당’의 마젤디파인(대표 정준태),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대표 조소담) 등이 있다.

마젤디파인의 '밀당 해피니스' 캐릭터 상품들 © 뉴스1
마젤디파인의 '밀당 해피니스' 캐릭터 상품들 © 뉴스1

스튜디오티앤티는 EBS, 투니버스, 재능TV 등 지상파와 IPTV는 물론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대표작 ‘히어로 서클’과 ‘버섯몬의 일상’ ‘이대로 괜찮은 걸까’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연두세상은 그림동화 앱 ‘레이의 소방서’를 시작으로 출판, 애니메이션, 캐릭터 기획, 개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아동 콘텐츠 개발사로, ‘레이의 소방서 시리즈’가 높은 인기를 누리며 이를 원작으로 한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가 2016년 EBS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마젤디파인은 밀가루 반죽에 착안한 창작 캐릭터 ‘밀당’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상품 제작, 이모티콘 판매 등 다양한 채널 활용과 CGV, 현대백화점, 롯데몰, 화이트진로, 중국 ‘핫케이크’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제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콘텐츠스타트업이다.

닷페이스는 지금의 사회에서 통하는 ‘기본적인 상식’이 업데이트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나서서 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창업발전소 맞춤형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콘텐츠 스타트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 멘토링, 홍보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며, “2020년에는 예비창업 19개 팀 중 14개 팀이 신규 창업하고, 매출 및 투자 유치 182억7100만 원, 신규 고용 126명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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