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엘르 12월호 © 뉴스1 |
18일 엘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손예진은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10주년을 맞은 브라이드앤유의 첫 번째 뮤즈로 선정됐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최고의 배우로서 변신을 거듭해온 손예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품을 기다리다 우연히 쉬게 된 경우는 있어도, 일부러 쉰 적은 거의 없었다, 내 자신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분이기도 하다"라며 "꾸준히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스스로 열정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 순간순간 지치기도 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품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손예진 /엘르 화보 © 뉴스1 |
손예진/ 엘르 화보 © 뉴스1 |
이어 "그런데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열심히 노력해서 해보고 싶다"며 "부딪혀 보면서 많은 걸 얻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손예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