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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홍보사절단' 영동군 내년 1월 여자씨름단 창단

감독 1명과 선수 5명 구성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0-11-17 14:09 송고
충북 영동군이 내년 1월에 여자씨름단을 창단한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이 내년 1월에 여자씨름단을 창단한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에 여자씨름단을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정신이 담긴 씨름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군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다.  

씨름단은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매화급(60㎏ 이하) 2명, 국화급(70㎏ 이하) 2명, 무궁화급(80㎏ 이하) 1명으로 구성한다.

군청 여자씨름단은 대한씨름협회와 충북도씨름협회의 지원으로 창단하게 됐다.

현재 여자씨름단은 전국서 5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창단으로 새로운 구도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군수는 "전국 대회 참가로 영동군 홍보사절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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