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인스타그램 © 뉴스1 |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정자 기증을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면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라고 했다. 사유리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만삭 때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의 글에 송은이 이상민 채리나 이지혜 김영희 및 후지이 미나 등 동료 연예인들이 "너무 축하한다" 멋지다"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사유리가 결혼을 하지 않고 2세를 출산했다는 소식은 지난 16일 전해졌다. 이날 오후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는 사유리가 외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한 뒤 일본에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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