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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베이커리&디저트과정 지역사회 나눔 활동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베이커리&디저트과정 학습자들이 만든 수제빵 기부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1-16 16:4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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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지난 14일 대학에서 진행한 '2020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베이커리&디저트'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을 경기도 이천시 지역에 위치한 성애원과 마장119안전센터, 마장파출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앙코르커리어'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청강대에서는 '베이커리&디저트'와 '패션메이커스' '패션스타일&메이크업'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강대 평생교육원 측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 봉사보다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현장실습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베이커리&디저트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빵을 지역 내 보육원인 성애원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마장119안전센터, 그리고 지역 마장파출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베이커리&디저트 과정 책임교수인 청강대 푸드스쿨 장재권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직접 복지시설로 방문하지 못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학습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2019년부터 푸드, 패션 분야의 과정을 개설하여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3개과정 77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습득과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생산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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