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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명품 경기한우 2200만원에 낙찰

대상 용인축협 한경미 농가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김평석 기자 | 2020-11-16 14:17 송고
지난 14~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축산물 특별판매전 © 뉴스1

용인축협 한경미 농가의 한우가 2200만원에 낙찰되며 올해 경기도 최고의 명품한우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2020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해 총 12점의 우수 한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30개 농가에서 한우 35두가 출품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도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축등급판정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에는 용인축협 한경미 농가, 우수상 안성축협 이창우 농가, 장려상 양평축협 문창순 농가와 남양주축협 한병남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등 6개 농가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이천축협(임금님표이천한우), 특별상(청춘예찬상) 용인축협 이길원 농가가 선정됐다.

한경미 농가의 한우는 출하체중 858㎏, 도체중 527㎏, 등급 1++A로 2200만원에 낙찰됐다. 1㎏ 가격은 4만2000원으로 동일 등급 한우 경매가가 보통 2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2.2배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시상식은 17일 용인축협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난 14~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승차구매(드라이브스루) 축산물 특별판매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도와 전국한우협회경기도지회(회장 이연묵)가 지(G)마크 인증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 극복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상품을 판매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권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한우 등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 축산업을 부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명품 경기한우의 고급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