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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1.1% 하루만에 반토막…이낙연 21.1%, 이재명 20.9%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11-13 09:32 송고 | 2020-11-13 09:44 최종수정
13일  발표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양강을 이룬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들과 멀찌감치 떨어진 3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CBS가 KSOI에 의뢰해 지난 10일~11일 사이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 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KSQI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13일  발표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이낙연 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양강을 이룬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들과 멀찌감치 떨어진 3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CBS가 KSOI에 의뢰해 지난 10일~11일 사이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 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KSQI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이 자고 일어나자 반토막 나 버렸다.

윤 총장이 양강으로 불렸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를 누르고 차기 주자 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놀라움과 함께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놓고 논란이 빚어졌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다음날 진행된 또다른 조사에선 윤 총장이 이낙연-이재명과 큰 격차를 둔 3위로 밀려났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공동으로 지난 10일~11일 사이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12.7%·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낙연(21.1%)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간발의 차이로 이재명(20.9%) 경기지사를 누르고 1위를 했다.

그 뒤를 윤석열 검찰총장 (11.1%), 홍준표 무소속 의원(3.9%), 안철수(3.5%)국민의당 대표, 오세훈(2.4%) 전 서울시장, 유승민(1.6%), 심상정 정의당 의원(0.8%),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0.7%) 순으로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3.3%로 나타나 부동층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1022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 대해 조사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 3.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참조)에선 윤 총장이 24.7%로, 이 대표(22.2%), 이 지사(18.4%)를 누르고 선두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선 무소속 홍준표 의원 5.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2%, 정의당 심상정 대표 3.4%이 상당한 거리를 두고 4~6위 자리에 앉았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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