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인스타그램 © 뉴스1 |
11일 스윙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정에 영상을 올리고 송민호 앨범 커버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스윙스는 "송민호의 앨범 커버와 내 책의 표지가 유사한 건 100% 우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디자이너 역시 스윙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견을 전했다. 그는 미국 느낌의 책을 떠올리며 책 기획 단계부터 표지를 주황색 배경으로 생각했고, 이에 어울리는 폰트는 딱딱한 것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4일 인쇄소에 파일을 넘기고, 6일에 감리를 볼 때까지 송민호의 앨범 커버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버를 봤더라도 그대로 책이 나왔을 것이라며, 자신의 책이 송민호의 앨범 커버를 표절해 얻을 것이 있겠냐고 했다.
현재 스윙스의 새로운 책 '히트'(HEAT)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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