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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박시연, 35kg 찐 톱스타 산모로 등장 '충격 비주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11-11 07:55 송고 | 2020-11-11 08:41 최종수정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박시연이 놀라운 비주얼로 '산후조리원'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4회에서 오현진(엄지원 분)은 모유를 훔치던 한효린(박시연 분)과 마주했다.
'국민 여신'으로 불리는 톱스타 한효린은 임신 후 먹덧으로 인해 35kg가 증가했고, 비주얼이 몰라보게 변해 오현진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효린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고백하며 여배우로서 신비감을 잃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열심히 살을 빼 무리 없이 배우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오현진이 산후조리원을 찾아온 기자들 앞에서 한효린을 감싸다가 그에 대한 기사가 났고, 한효린은 주변 산모들의 응원을 받고 현재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누아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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