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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사기 혐의 피소에 SNS 비공개 속 이틀째 '입장발표 無'(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1-10 09:09 송고 | 2020-11-10 09:28 최종수정
블랙스완 혜미/블랙스완 인스타그램© 뉴스1
블랙스완 혜미/블랙스완 인스타그램© 뉴스1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5000만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혜미 측은 이틀째도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지난 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혜미는 지난 2018년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통해 알게 된 직장인 A씨에게 수차례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숙소 생활이 힘들다고 말했고, A씨는 혜미의 오피스텔 보증금 및 월세도 내줬다. 그러나 혜미는 A씨에게 계속해서 돈을 갚지 않았고, 연락도 받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송금, 이체, 월세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 혜미가 약 5000만원 편취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혜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더불어 혜미 측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9일 뉴스1에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현재도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혜미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16일 블랙스완 멤버로 발탁, 새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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