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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박유천, 이번엔 '마스크 미착용' 속 해외 일정 소화 논란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1-06 08:56 송고 | 2020-11-06 09:03 최종수정
가수 겸 배우 박유천./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스케줄 소화를 위해 방문한 태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9월 중순 태국으로 출국할 때, 한국과 태국 공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현재도 태국에 머물고 있는 박유천은 최근 현지에서 한 일정을 소화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이후 해당 건물에서 다시 나올 때는 마스크를 한 모습이었지만, 이번에도 코는 내놓는 등 완전히 가리지는 않았다. 이에 모바일과 온라인 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자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올해 1월 해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연예계 복귀 행보를 이어와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7일 태국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 후, 2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니온 몰의 유니온 홀2에서 온오프라인 컴백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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