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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보내고 DJ 돌아온 안영미 "얼음장 같은 손도 잡아주면 따뜻해질 것"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1-05 15:07 송고
© News1 YG제공
방송인 안영미가 절친한 개그맨 동료 박지선의 사망 비보에 따른 충격으로 잠시 내려놓았던 라디오DJ 자리에 돌아왔다.

안영미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안영미 뮤지의 두시의 데이트'에 등장, 뮤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영미는 이날 오프닝 멘트로 "차가운 얼음장같은 손도 누군가 잡아주면 따뜻해질 것이다"라며 뮤지, 청취자와 손을 맞잡겠다고 했다.

뮤지는 "안영미씨가 건강하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미씨도 힘을 내야 하지만 우리가 여러분에게 힘을 돌려드려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안영미도 "파이팅하겠다"며 진행을 이어갔다.

이날은 안영미의 생일이라고. 안영미는 "많은 분들이 축하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의 글을 정말 많이 보내주셨다"며 "SNS에도 응원의 쪽지를 많이 보내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일 개그계 후배인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큰 충격을 받고, 진행을 맡고 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을 3일, 4일 이틀간 쉬어갔다. 이는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는 김신영 역시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박지선의 발인이 끝난 5일 라디오 자리에 복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안영미 김신영을 비롯해 동료들이 찾아 고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했다. 박지선의 발인식은 5일 오전 엄수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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