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뉴스1 |
최근 공익단체의 회계 투명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소규모 공익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공인회계사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김재신 여성공인회계사회장은 "공익단체는 기부자, 회원, 봉사자, 수혜자, 주무관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며 "회계 투명성 확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했다.
이 센터는 첫 사업으로 서울에 있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처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회계 투명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회계지원이 필요한 공익단체는 이 센터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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