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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인회계사회,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 출범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0-11-05 12:02 송고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뉴스1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뉴스1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여성 공인회계사 30명으로 구성된 '공익단체투명성지원센터'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공익단체의 회계 투명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소규모 공익단체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공인회계사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김재신 여성공인회계사회장은 "공익단체는 기부자, 회원, 봉사자, 수혜자, 주무관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며 "회계 투명성 확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고 했다.

이 센터는 첫 사업으로 서울에 있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처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회계 투명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회계지원이 필요한 공익단체는 이 센터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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