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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나할까?' 엄정화, 슬럼프 중 음악 끈 놓지 못한 이유…감동 예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1-02 10:12 송고
카카오M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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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오는 3일 오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에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완벽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정화가 출연해, 반전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마돈나'로 불리던 엄정화는 최근 '환불원정대'로 화려하게 돌아와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엄정화는 가요계 레전드들로 구성된 환불원정대에서 큰언니이자 부캐 '만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에서 건강 문제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공개하고 오랜만에 선보인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 더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톡이나 할까?' 인터뷰는 화려한 레드 조명의 중식당에서 펼쳐지며 김이나와 엄정화의 군침 도는 먹방과 진솔한 대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체력 관리 방법 등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엄정화의 앨범을 함께 작업하며 만든 따뜻한 추억들까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친자매 같은 편안한 대화가 보는 사람까지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 계획.

특히 엄정화는 슬럼프를 겪으면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 못했던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낸다고. 김이나 역시 공감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전하고, 끝까지 음악활동을 포기하지 않은 엄정화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더욱이 엄정화는 '뭘 참으면서 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백점을 주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는 등 주옥 같은 공감 100% 엄정화표 명언으로 잔잔한 감동 힐링까지 전할 계획이다.

엄정화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주며 더욱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늘 당당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스스로 부족함을 알기에 겁이 많다고 고백한 엄정화는 오랜 고민 끝에 최근 오픈한 자신의 유튜브를 소개하며 수줍어하는 등 소녀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고. 이어 얼마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강한 듯 보이지만 여리고 감성적인 그녀의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예정이다.
많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엄정화의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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