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뉴스1 |
GS칼텍스 역전주유소는 1970년부터 반세기 가까이 서울역 주변의 변화를 함께 겪어온 역사적인 사업장이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보고객의 접근이 용이한 2~4층을 서울로와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거실'(Urban livingroom)로 설계했다. 이 녹지가 다시 13층으로 이어져 루프탑에는 '하늘정원'(Sky garden)이 조성된다. F&B와 다양한 Retail 매장도 준비해 고객들에게 쉼과 편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GS칼텍스의 오프라인 네트워크(Off-line network)에서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 'H강동수소충전소lGS칼텍스'를 오픈하면서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전기·수소 충전 등 모든 연료 공급이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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