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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슬슬 연결고리 나오고 있다…한동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10-30 10:58 송고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룸살롱' 검사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박훈 변호사가 '룸살롱서 접대 받은 검사 중 한명이 A부부장 검사'라며 실명을 공개한 것에 발맞춰 관련 인물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낸 황 최고위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봉현씨의 고백을 이끌었다는 박훈 변호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받은 현직 검사 중 한 명이 A 검사라고 밝혔다"며 "김봉현씨 자필 진술서에서 룸접대에 온 사람들이 같은 팀으로 '한 사람은 검사 출신 변호사', 나머지 3명은 '현직 검사'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부패범죄특별 수사단 시절 팀을 이뤘던 검사인 듯 하다면 당시 조직도와 검사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조직도엔 김봉현 전 회장이 연결고리로 지목한 이주형 변호사, 박 변호사가 특정한 A부부장 검사,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B검사 등의 이름과 얼굴이 들어있다.

황 최고위원은 "이들 바로 위 팀장은 지난 4월부터 많이 보던 얼굴이다"며 " 한동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당시 특수단 2팀장이던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했다.

한 검사장은 특수단 2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이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지휘한 관계로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한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있다가 올들어 3차례 인사 끝에 현재 법무연수원 진천본원에 소속돼 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