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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BTS 뷔·태연·정용진까지…"우리 강아지, 생일 축하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김일환 디자이너 | 2020-11-01 08:30 송고 | 2020-11-01 11:43 최종수정
강아지가 가족으로 자리 잡으면서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강아지의 생일을 기념한 사진도 많이 올라온다. 강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인플루언서들도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강아지의 생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강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인플루언서들이 있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많은 구독자(팔로워, follower)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을 말한다. 

◇소녀시대 태연(1536만명 이상)

인플루언서 중 강아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따로 만들 정도로 유명한 인사는 단연 소녀시대 태연이다. 태연의 반려견 제로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애견계의 패셔니스타다. 푸들 종의 제로는 팔로워만 39만여명. 태연은 지난 8월 반려견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 사진과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우 박민영(767만명 이상)

박민영은 비숑 프리제 종의 반려견 레옹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모자를 쓴 반려견이 생일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반려견을 닮은 인형, 방석 등 팬들이 보낸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도 전하기도 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7만명 이상)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첼시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탠다드 푸들 종의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반려견이 단호박케이크를 바라보는 모습은 본 누리꾼들은 "잘 먹고 건강해라"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생일을 축하해줬다. 

◇배우 엄지원(18만명 이상)

베들링턴 테리어 종의 반려견 3마리를 키우는 엄지원도 지난 8월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베티 위니 비키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생일 모자를 쓰고 나란히 서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체조선수 손연재(18만명 이상)

손연재는 KBS2 '펫 비타민' 방송에서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고구마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친구들을 초대해 몰티즈 종의 반려견 두부의 여섯 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손연재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는 두부보다 다른 반려견들이 더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BTS) 뷔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는 '제8의 멤버'로 불릴 만큼 인기 스타다. 포메라니안 종인 연탄이의 세 번째 생일은 팬들이 먼저 축하해줬다. 전 세계 팬들은 연탄이의 생일에 유기동물보호소, 은퇴한 군견을 위한 단체, 수의사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하며 온기를 더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이같이 강아지의 생일 축하 사진을 올리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보여준다. 강아지 생일 축하를 두고 혹자들은 "사람도 아니고 동물한테 무슨 생일이냐" "동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순전히 사람 좋으려고 하는 일"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애견인들에게 강아지는 '가족'이다. 강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끼고 생일케이크를 먹는 강아지도 행복감을 느낀다. 생일케이크와 용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동물을 위하면서 결국은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인 것이다. 강아지의 생일, 함께 축하해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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