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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전소민, 이상형 차태현 등장에 '벌칙 눈썹' 민망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0-29 21:00 송고
tvN '식스센스' © 뉴스1
tvN '식스센스' © 뉴스1
'식스센스' 전소민이 이상형 차태현의 등장에 벌칙 눈썹을 민망해했다.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최종회에서는 배우 차태현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벌칙 눈썹 분장을 하고 등장했던 전소민은 게스트로 차태현이 나타나자 카메라 밖으로 도망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소민은 눈썹을 길게 늘어뜨린 분장으로 리코더를 불며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전소민이 자신의 등장에 실망한 것으로 추측했지만 전소민은 "중학교 때 제 이상형이다"고 소리쳐 그를 미소짓게 했다.

전소민은 눈썹이 티가 나지 않는다는 멤버들의 설득에 겨우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차태현 앞에 섰다. 그러자 차태현은 "티가 왜 안나?"라고 소리치며 전소민의 눈썹을 묶어주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시즌 1을 마무리한 tvN '식스센스' 후속으로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 '나는 살아있다'가 오는 11월 5일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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