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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머리채 잡고 난동 피운 20대 여성 검거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020-10-29 18:12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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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물건을 마구 집어던지며 난동을 피운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22‧여)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20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편의점에 찾아가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하고 매장 내 진열된 상품들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으며,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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