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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고정 수입과 건물 없다…연금·보험 등 다 합치면 25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0-29 11:51 송고
방송인 조영구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노후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노후? 걱정 말아요 그대!' 라는 코너에 배우 윤문식, 방송인 김미숙, 조영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연예인들은 노후 걱정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는데, 나도 힘들다"며 "매월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건물이라도 있어서 월세 나오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도 잘 없어서 걱정하시는 분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조영구는 "그런데 또 중요한 건 나도 자꾸 몸이 아프다. 나이가 들고 아파서 나중에 일을 못할까 걱정도 되고 그렇다"며 "연금적금 보험을 싹다 들었다.닥치는대로 25개정도를 막 가입했다. 자랑하려는것은 절대 아니고, 이게 살 길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잘한 건지 여쭤보려고 나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역시 가장 쓸데없는 게 연예인 걱정이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후대책에 대해 재무상담 전문가 김현우씨는 "국민연금은 가입기간과 얼마나 금액을 내는지에 따라 연동이 된다"며 "오래 낼수록, 또 소득이 많으면 더 내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라 국민연금을 많이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에서 10년 이상 가입하면 받을수 있는 돈은 평균 53만원 정도이고, 20년 이상 낸다면 93만원, 30년 이상을 유지하면 135만원이 평균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금부터 가입하는 사회초년생은 30년 이상 유지하게 될 것이니 135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김현우 전문가는 "연금을 제때보다 늦게 받으면 연금액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