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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 중등교과교사 '12대1'…388명 선발에 4670명 몰려

서울 공립 전체 중등교사 경쟁률은 8.79대1
국립은 6.67대1·사립은 32.21대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0-10-28 10:00 송고
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에서 수학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2020.8.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021학년도 서울 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과담당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88명 선발에 4670명이 몰려 12.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포함 전체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8.79대1로 나타났다.

국립은 6.67대1, 사립은 32.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홈페이지에 중등학교 교과담당교사·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공립 교과담당교사의 경우 2020학년도에 662명 선발에 7498명이 지원해 11.3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경쟁률이 소폭 증가했다.

전년 대비 선발 인원은 41.4%(274명) 줄었는데 지원자는 37.7%(2828명) 줄어들면서다.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를 포함한 전체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710명 선발에 6238명이 지원해 8.79대1을 기록했다.

전년도 10.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모두 2020학년도와 비교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국립의 경우 3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6.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우진학교에서 보건교사 1명을 선발하는데 8명이 지원했고, 서울맹학교 특수교사 선발에는 2명 모집에 12명이 몰렸다.

사립은 28개 학교법인이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시험을 위탁해 131명 선발에 4219명이 지원, 32.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위탁 시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교사 임용시험의 첫 관문인 필기시험을 교육청이 대신 주관하는 방식이다.

국·공·사립을 통틀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음악으로 12명 선발에 281명이 지원해 2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학년도 중등학교 교과담당교사·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21일 시행된다.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1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