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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펜트하우스' 2회만에 10% 돌파…완벽 몰입 전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0-28 08:19 송고
사진=SBS '펜트하우스' © 뉴스1
'펜트하우스'가 2회만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8.2%, 2부 9.8%, 3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계략을 벌여 오윤희(유진 분)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청아예고 입시에서 탈락시키는가 하면,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욕망과 허영으로 가득 찬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악행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의 레슨실에 들이닥쳐 폭언을 퍼부은 데 이어, 딸 배로나에게 그토록 반대하던 성악 공부를 하도록 허락했다. 그 후 오윤희는 딸이 모함당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화영중 교장과 강마리(신은경 분)를 찾아가 사과를 전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자 방안을 모색했다. 급기야 자신에게 소개비조차 주지 않은 조상헌(변우민 분)의 세컨하우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후 여배우와의 밀회 장면을 녹화, 조상헌을 협박해 돈을 얻어냈고, 그 돈을 교장한테 뇌물로 전달해 사건을 무마시켰다.

하지만 천서진이 미리 손을 쓴 탓에 배로나를 레슨해준다고 나서는 선생이 없자 상황은 난감해졌다. 그때 화영중 성악선생님 마두기(하도권 분)가 지도해주겠다고 나타나자 오윤희는 기뻐했다. 그러나 배로나는 마두기의 말에 따라 독일 가곡을 연습해 청아예고 시험에 나섰지만, 실제 시험곡은 이탈리아 가곡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천서진이 마두기를 일부러 자신에게 접근시켜 배로나가 시험을 망치도록 모략을 펼쳤다는 것을 알게 된 오윤희는 울고 있는 배로나에게 직접 시험곡을 불러주면서 독려했고, 오윤희의 노력에 배로나는 용기를 내서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이때 천서진은 블라인드 시험에 들어온 배로나의 목소리와 구두를 알아챘고, 다른 심사위원에게도 최저점을 주게 사인을 보내는 등 배로나를 불합격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를 벌였다. 결국 청아예고 합격 통보 당일, 오윤희와 배로나는 '예비번호 1번'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받아들고는 충격에 빠졌고, 배로나는 불합격이 믿기지 않는 듯 오열하며 빗속으로 뛰어갔다. 딸을 찾아 헤매던 오윤희는 계단에 앉아 울고 있는 배로나를 발견했고, 엄마를 향해 원망을 터트리는 딸을 끌어안고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과 위험한 밀회를 즐기는 주단태(엄기준 븐), 폭력배들을 재개발 현장에 투입시켜 쑥대밭을 만든 후 이익을 나눠 갖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을 비롯해 의문의 소녀 민설아(조수민 분)를 괴롭히는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모습 등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추악한 민낯이 담겨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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