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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수경례' 박보검, 늠름한 해군 자태 뽐냈다…'호국음악회' 깔끔 진행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0-28 07:42 송고 | 2020-10-28 09:39 최종수정
박보검(해군 공식 유튜브 캡처)© 뉴스1
박보검(해군 공식 유튜브 캡처)© 뉴스1

배우 박보검이 늠름한 해군 자태를 뽐내며 실시간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지난 27일 오후 8시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서 박세영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의 해군 정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박보검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에 빛나는 눈빛,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박보검은 "오늘 사회를 맡은 해군본부 문화홍보병 박보검이다"라고 소개한 뒤 씩씩하게 거수경례를 했다. 그는 "지난 8월에 해군에 입대했다"며 "오늘 출연하고 있는 '청춘기록' 마지막회이니 '호군음악회'를 즐겁게 즐긴 후 이어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또 그는 "또 하나, 오는 12월 개봉예적인 '서복'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홍보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박보검은 해군의 다채로운 무대를 소개하며 깔끔한 진행을 이어갔다. 그는 '호국음악회' 내용을 세밀하게 준비, 미소와 더불어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에는 수많은 팬들이 박보검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박보검의 모습에 호평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8월31일 해군병 699기로 입소한 뒤 6주 동안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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