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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10명 추가 확진…누적 59명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2020-10-26 15:43 송고 | 2020-10-26 16:23 최종수정
지난 23일 오전 경기 남양주 오납읍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이 건물에서 요양원 입소 환자 등 17명이 집단감염된 바 있다. 2020.10.23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 23일 오전 경기 남양주 오납읍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이 건물에서 요양원 입소 환자 등 17명이 집단감염된 바 있다. 2020.10.23 © News1 민경석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남읍 행복해요양원 관련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행복해요양원 종사자 1명을 비롯해 같은 건물에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종사자 3명과 입소자 6명이다.

이에 따라 행복해요양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차 감염자 등을 포함해 59명으로 늘었다.
행복해요양원이 입주한 건물에는 요양원 7곳이 밀집해 있어 방역당국은 34명의 집단감염자가 나온 지난 23일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오남읍과 진접읍의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방역수칙 2단계로 상향조치했으며 추가 확진자들 관련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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