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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제사 모임 후 10명 확진…창원 6명·고양 4명

13명 참석 … 감염선후 등 역학조사 중
경남 누계 306명…"상황 엄중히 보고 대응"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20-10-26 11:10 송고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10.26.© 뉴스1

경남 창원에서 제사 모임 후 일가 친척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06명으로 늘어났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은 경남 304번(30대·여), 305번(60대·여), 306번(10·여), 307번(40대·여), 308번(60대·남), 309번(50대·여)는 모두 일가친척으로 창원에 거주하고 있다.

고양시 450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고양시 450번은 제사를 위해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을 방문, 19일 오전 고양시로 귀가했다.

이후 지난 25일 고양시 450번이 확진 판정을 받고, 가족모임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고양시 450번의 도내 접촉자는 9명으로, 모임에 참석했던 가족들이다.

창원에서 가진 가족 모임의 참석 인원은 도내 접촉자 9명과 고양시에서 방문한 가족 4명 등 총 13명이다. 이 중 창원시 6명 고양시 가족 4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첫 증상은 경남 304번·309번이 지난 18일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고양시 450번은 지난 20일 근육통 등 첫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까지 경남 304번·309번 증상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볼 것인지를 포함해, 확진자들의 감염선후 관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304번의 접촉자는 15명이며,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9명이다. 모두 검사 중에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확진자가 한꺼번에 다수가 발생했고, 최초 증상일부터 확진일까지 시일이 다소 있는 점을 감안해, 접촉자를 최대한 폭넓게 찾는 등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06명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14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29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rok18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