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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 가능한 틈새상품 노려볼까…‘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0-26 10:4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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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에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중은행 이자보다 수익률이 높은데다 대출 제한도 비교적 적다는 게 주 이유다. 그중에서도 초기투자비용이 낮은 섹션오피스는 부담이 크지 않아 다양한 연령대의 틈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스타트업 열풍과 더불어 기업이 소형화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면적이 작은 만큼 분양가 역시 저렴하다. 특히 최근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환금성이 좋은데다 업종의 제한 역시 없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또 주택과 달리 대출규제와 전매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각종 규제도 비껴갔다.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담보대출(LTV)이 최대 50%까지 가능한 반면, 섹션오피스는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도 확보할 수 있다. 섹션오피스의 임차인 중 대부분은 개인보다는 법인이 차지하고 있어 한 번 자리잡게 되면 장기간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장기간 공실률 걱정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임대수익률 역시 꾸준히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의 중심지인 부평역 인근에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그중에서 섹션 오피스는 지상 2~3층에 총156실이며, 전용면적 25~43㎡로 구성되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 총 1382실로 부평 최대 규모 단지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만큼 관련 종사기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 극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과 민원을 처리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춘의동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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