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사이먼 안홀트·기 소르망·자크 아탈리가 말하는 '도시 리더십'

'新 글로벌시대 리더십' 서울시, 28일 세계적 석학들과 포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0-10-26 11:15 송고
© 뉴스1
© 뉴스1

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신(新) 글로벌 시대의 도시 리더십'을 주제로 세계적 석학들과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기업 브랜드 컨설팅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사이먼 안홀트,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초빙교수이자 문명비평가인 기 소르망, '미래의 물결' 저자인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 등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 위치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도시의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도시 모델로서 서울의 브랜드 전략을 모색하는 통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판소리로 조선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7인조 국악 퓨전 밴드 '이날치밴드'가 특별한 랜선 콘선트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포럼을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시민들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브랜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포럼은 팬데믹이 가져온 새로운 양상의 글로벌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도시 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