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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입주물량 296가구 그쳐…2년7개월만에 최저

직방 "12월 입주물량도 예년보다 적어 주택시장 긴장감 ↑"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0-10-26 0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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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입주물량이 지난 2018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9916가구로 전월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1만1438가구, 지방 8478가구다. 각각 10월보다 17%, 5% 늘어난 수준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크기가 전체의 96%를 차지하며 단지 규모별로 500가구 초과 1000가구 이하의 중형급 단지가 전체(28개) 절반에 가까운 12개다.

지역별로 경기가 8225가구로 가장 많으며, 인천 2917가구, 충북 2518가구 순이다. 가장 적은 곳은 광주 197가구며, 서울 역시 296가구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물량은 2018년 4월(55가구) 이후 2년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직방은 서울 입주물량 감소로 주택임대차 시장에 긴장을 높인다고 전망했다. 12월 역시 예년보다 감소한 전국 약 2만2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16~2020년 12월 평균치(3만2677가구)보다 33% 가까이 적은 물량이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으로 주택시장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12월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적어 전세 물건 공급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