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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많고 수도권·강원·충북 미세먼지 '나쁨' (종합)

아침최저 3~12도, 낮최고 18~22도…일교차 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020-10-25 16:57 송고
2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리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0.10.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리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0.10.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6일 월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과 아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북 등은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2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9도 △제주 1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26일)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세종, 충북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옙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대부분 중부지역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농도가 높겠다"고 전망했다. 부산, 경남, 광주, 전남 대구 등은 '보통' 수준으로, 제주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1.0m, 남해 먼바다 1.5m, 동해 먼바다는 2.0m로 전망됐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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