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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윤석열' 탄생에도 문대통령 지지율 49% 유지

9월 3주차 이후 지지율 49% 안정세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0-10-25 14:59 송고
<자료=엠브레인 제공>© 뉴스1
<자료=엠브레인 제공>© 뉴스1

국정감사 막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설적 발언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10월4주차 국정운영 지지율이 49%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3주차 이후 49%를 유지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은 직전 조사(10월2주차)와 동일한 4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1%포인트 하락한 4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은 1%포인트 상승한 8%.

연령별로 보면 20대 지지율이 50%, 30대 지지율이 55%로 직전 조사 대비 각각 1%포인트, 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40대 지지율은 1%포인트 상승한 60%, 50대는 2%포인트 오른 5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지역 지지율은 51%로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강원·제주 지역은 47%로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응답률은 27.8%였다.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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