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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LG와 무승부…창단 9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1보)

(창원=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10-24 21:11 송고
24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NC 양의지가 투런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4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NC 양의지가 투런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NC는 우승 매직넘버 1을 지워버렸다. 2011년 창단 후 9년 만에 처음 맛보는 우승의 기쁨이다.

NC는 81승5무53패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139경기를 치른 NC가 남은 5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81승5무58패가 돼 나머지 팀들이 전승한다는 가정 하에 KT(83승1무60패), LG(81승4무59패)에 앞선 1위를 하게 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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