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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50만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20만4천명 신청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접수 종료…내달 지급 예정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2020-10-24 15:05 송고
 2020.10.12/뉴스1
 2020.10.12/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마감됐다.

지원금은 모두 20만4000명이 신청했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2일 시작한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은 전날인 23일에 마감됐다. 기간 안에 접수된 신청은 모두 20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특고·프리랜서에게 주는 것이다.

올해 8월이나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용부는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을 선정하고 다음 달 안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다만 이의를 제기한 신청자에게는 지급이 늦어질 수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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