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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늦었습니다' 이낙연, 취임 후 처음 5·18 묘역 참배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2020-10-24 06:00 송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 2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찾아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0.7.2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 2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윤상원 열사 묘역을 찾아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0.7.2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광주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오월 영령들에게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간담회를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 대표는 민주화 원로들과 오찬 후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계 관계자들을 잇달아 예방한다.

또 지역 노동단체를 예방할 계획이며 광주시청 시장실을 찾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면담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의 이날 광주 방문에 대해 "(취임 이후) 계속 민주묘역을 참배하려 했으나 코로나와 국정감사 등으로 지연됐다"며 "겨우 일정을 빼서 내려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js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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