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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예쁘지만 무례했다"…이번에는 中 스태프가 입 열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0-23 14:42 송고 | 2020-10-23 16:28 최종수정
레드벨벳 아이린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이하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참석해 입술을 모으며 추워하고 있다. 2020.1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가운데, 해외 스태프들까지도 이를 거들며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 웨이보에서 한 이용자는 "'아이린 사과'가 인기 검색어인 걸 보고 전혀 놀라지 않았다"면서 "아이린은 정말 예쁘지만 또 정말 무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값을 못한다. 누구든 같이 일해본 사람은 알 것"라고 폭로했다.

아이린과 작업한 적 있는 스타일리스트라고 밝힌 그는 "웨이보의 글자 수 1000자 제한 때문에 아이린 일화에 대해 더 자세하게 작성할 수 없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제일 불쌍한 것은 바로 옆에서 매일 함께하는 한국 스태프들이다"며 "모든 사람들이 벌벌 떨고 있었고 안하무인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에디터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15년 동안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분이었다"고 밝히며 모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그냥 사라졌다"며 제대로 사과받지 못했음을 알렸다. 또한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며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라고 해 향후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해당 연예인이 아이린이란 사실이 밝혀졌고, 아이린은 A씨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이에 A씨 역시 아이린과 관련한 폭로글을 삭제한 바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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