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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도 독감 백신 접종한 70대 사망…경남 4명째 (상보)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0-10-22 17:48 송고 | 2020-10-22 18:29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남 창녕에서도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 A씨가 22일 오후 사망했다. 경남도내에서 독감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4번째 사망자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A씨(78)는 22일 오후 2시3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19일 창녕의 한 의원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제조번호 Q022052) 4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소 고혈압을 앓아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와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창원 2명, 통영 1명, 창녕 1명 등 총 4명으로 늘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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