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가운데)를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이 20일 나주시 남평읍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센서등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 News1

한전KPS 감사실은 본사가 자리한 나주 농촌지역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문태룡 상임감사를 포함한 한전KPS 감사실 직원들은 최근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석치마을과 상곡마을을 방문해 100여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으로 인한 부상 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현관 등 집안 내 어두운 곳에 센서등을 설치하고 지난해 설치한 센서등에 대한 유지보수와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문태룡 상임감사는 "발전설비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관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사실 주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한전KPS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 직후 정홍균 남평읍장은 한전KPS 감사실의 2년째 지속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직원의 마음을 담아 문태룡 상임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한전KPS 감사실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KPS-감사 사회공헌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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