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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시가 '최지만+디아즈' 보다 약간 우세…다저스 우승" MLB.com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10-20 08:20 송고
MLB.com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포지션별 분석. (MLB.com 캡처) © 뉴스1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맥스 먼시(LA 다저스)에게 다소 밀리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포지션별 분석을 내놨다. 최지만은 얀디 디아즈와 플래툰 기용을 전제로 먼시와 비교됐다.

MLB.com은 "탬파베이는 좌타자 최지만과 우타자 디아즈를 플래툰으로 기용할 것이다. 디아즈는 포스트시즌(25이닝)에서 정규시즌(14이닝)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며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들어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디아즈는 많은 볼넷을 얻어내고 있음에도 타격이 별로"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지만은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반면 디아즈는 볼넷 9개를 얻어내 출루율은 0.364로 준수한 편이지만, 타율이 0.125(24타수 3안타)에 장타가 없다.

MLB.com은 "먼시는 어떤가. 다저스에서 지난 2시즌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뒤 올 시즌은 부진했지만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살아 났다"며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먼시는 볼넷 9개, 홈런 2개를 포함한 장타 4개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종합적으로 매체는 "우리는 먼시를 선택했다"며 다저스가 1루수 부문에서 근소하게 우위(Small advantage)에 있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 MLB.com은 포수, 유격수, 3루수, 중견수, 우익수, 지명타자 등 야수 포지션에서는 주로 다저스가 앞선다고 내다봤다. 탬파베이는 2루수와 좌익수 부문, 그리고 선발과 불펜 등 마운드에서 우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com은 "다저스가 7차전에서 승리한다"며 "탬파베이는 투수력에서 앞서지만 야수진의 큰 차이를 극복하기엔 부족하다"고 다저스의 우승을 점쳤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