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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도 에르메스 접시에 담아 먹는 '재벌 3세' 함연지…그릇 가격이 무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0-19 16:35 송고 | 2020-10-19 17:38 최종수정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겸 방송인 함연지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운 플렉스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 등 손님을 집으로 초대한 함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상치 못했던 유규선의 등장에 유병재는 "이형은 나보도 이 프로그램에 더 많이 나오는것 같다"라며 슬쩍 불쾌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차량으로 일행과 함께 이동 중이던 유규선은 "함연지의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실제 성격이 어떠냐. 드라마 등에 나오는 재벌가의 사람들은 조금 냉철하고 평상시에도 비즈니스적일 것 같은데"라며 함연지의 매니저를 향해 물었다.

그러자 함연지의 매니저는 "대화가 잘 통한다. 둘이서 연애 이야기도 하고, 우리가 동갑인데 친구와 함께 노는 느낌이 많이 든다"라고 말해 유규선을 놀라게 했다.

또 "20대 후반의 여느 사람들처럼 함께 홍대에 가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맛집도 공유하면서 그렇게 지낸다"라고 밝혀 유규선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마침내 함연지의 도착한 손님들에게 함연지는 떡볶이와 순대 등을 대접하기 위해 주문했다.

배달된 음식을 하나하나 접시에 옮겨 담은 함연지는 음식들을 손님들을 위해 내놨다.

이때 유규선의 눈에 띈 것은 순대가 담긴 접시에 위에 그려진 고급스러운 새 무늬였다.

유규선은 "접시 위에 새가 있다"라며 작은 목소리로 말한뒤, 시선을 고정했다.

이에 옆에 있던 촬영감독은 "이게 에르메스 제품이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규선의 눈을 휘둥그레졌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스튜디오에 있던 홍현희 또한 "저거 정말 비싼 거다"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이어 국자 하나를 건네면서 "이거로 덜어드세요" 라고 말하는 매니저를 향해 유규선은 "이것도 에르메스 거냐"라고 진심으로 물었으나, 이를 들은 매니저는 "그건 다OO(다이소) 제품이다"라고 말해 듣는 이 모두를 웃음 짓게했다.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함연지가 순대를 담을 때 사용한 에르메스 접시는 'Carnets d'Equateur 디너 플레이트'로 가격은 30만4000원이다.

한편 함연지는 국내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미국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남편 김재우 씨와는 7년간의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