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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폭풍 코로나19 확산 없어…2주 평균 확진자 4.7명 감소

요양병원 감염 등 뚜렷한 감소세 안 나와 '불안요소' 잠재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음상준 기자 | 2020-10-18 16:30 송고
간병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감염자가 다수 속출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2020.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정부가 최근 2주간 방역 상황을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석 연휴 직후부터 한글날 연휴를 포함한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1.8명으로 이전 2주간 66.5명에 비해 4.7명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46.6명으로 이전 2주간 51.8명에 비해 5.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15.2명이 발생해 이전 2주간 14.7명에 비해 0.5명 증가했다.

새롭게 발생한 집단감염의 건수도 24건으로 이전 2주간 29건에 비해 감소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16.5%로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불안요소도 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아직까지 '1'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환자 수의 감소세가 정체되는 상황으로 수도권의 확연한 진정세를 찾기 어렵다.

또 집단감염의 발생 수는 줄고 있으나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고위험군이 많은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대본은 “금주부터 수도권의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정신병원 등에 대해 일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전파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ca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