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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법륜사서 코로나19 극복 발원 치유 음악회 열려

온라인서 1300명 시청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10-18 14:10 송고
용인 법륜사에서 17일 열린 산사음악회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 법륜사에서 17일 열린 산사음악회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경기 용인시 원삼면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 여여당 앞마당에서 지난 17일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재)용인문화재단과 법륜사가 코로나19 극복 발원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민, 불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해 전국에서 1300여명이 음악회를 즐겼다.

이날 인기가수 우순실, 최성수, 소프라노 강이슬, 앙상블 콘브리오, 가룽빈가합창단, 마이뜨레야 합창단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법륜사에 피해가 있었는데, 현암 주지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며 “오늘 음악회가 고즈넉한 자연을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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