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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활병원서 간호사 등 18명 추가 확진…누적 51명(종합)

간호사 등 직원 6명·간병인 3명·환자 8명·보호자 1명
분당서울대병원서도 확진·병동폐쇄…첫 확진자 홍천 가족 3명도 감염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10-18 11:58 송고
(뉴스1 DB) 2020.9.10/뉴스1 © News1 

경기 광주시는 간병인의 코로나19 첫 확진 이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초월읍 SRC재활병원에서 치료사, 간호사, 간병인, 보호자 등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치료사·간호사 등 직원 6명, 간병인 3명, 환자 8명, 보호자 1명이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1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3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51명으로 늘었다.

SRC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시 거주 간병인 A씨(광주시 84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 확진 직후 병원을 폐쇄하고 A씨가 근무한 21병동과 31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

또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재활병원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직원 등 62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차에 걸쳐 진행한 A씨 밀접 접촉자 24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환자 9명, 간병인 10명, 보호자 9명 등 28명, 추가 검사에서 간호사, 치료사, 간병인, 환자, 보호자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News1 DB

이외 추가 감염 환자 1명은 전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확진된 70대 여성(성남 430번)이다.

이 여성은 SRC재활병원에서 퇴원해 분당서울대병원 응급병동에 입원해 있던 상황에서 17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병원 격리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응급병동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재활병원 최초 확진자 A씨 아들 가족 3명도 확진됐다.

A씨는 지난 8~10일 강원 홍천의 아들집을 방문했는데 당시 접촉한 아들 가족 6명 가운데 아들의 부인과 자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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