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사회일반

강남구 CJ텔레닉스 콜센터서 집단감염…오늘 18명 추가 확진(종합)

서울 자치구 곳곳서 확진 판정…관악구 6명, 송파구 3명 등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10-17 21:19 송고
16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0.10.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CJ텔레닉스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타 지역에서 첫 확진을 받은 직원과 같은 층 사무실에 근무한 103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강남구 주민 1명을 포함해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4명이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8명이다. 관악구 6명, 송파구 3명, 강남·양천·서대문 각 2명, 마포·금천·강동구 각 1명 등이다. 

관악구에서는 이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436, 437번 확진자는 강남 CJ텔레닉스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이다.

43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439번 확진자는 서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40, 441번 확진자는 각각 434번, 41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파구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357, 358번 확진자는 종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경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59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강남구, 양천구, 서대문구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명은 CJ텔레닉스 직원이다. 나머지 한명은 개포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양천구의 183,184번 확진자는 모두 신월4동 거주자로 16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둘 다 CJ 텔렉닉스 관련 확진자들이다.

서대문구 134번 확진자는 북가좌1동 거주자로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35번 확진자는 신촌동 거주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금천구, 강동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마포구에선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98번 확진자는 타 지자체 작장 동료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증상이 발현해 16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선 196번 확진자는 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6일 오전 0시)보다 18명 늘어난 5668명이라고 밝혔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 증가한 2만5108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