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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장동윤 "김동현과 비슷한 추리…엉뚱하게 틀릴 때"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10-17 20:55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장동윤이 김동현과 추리하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OCN 새 토일드라마 '써치'의 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정수정은 혜리와 10년 만에 만났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혜리는 "활동 당시 동갑 친구가 없어서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혜리는 그때도 막 달려들었다. 10년 전과 똑같다"며 혜리의 넘치는 에너지를 추억했다. 혜리는 정수정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음악방송 대기 중 혜리가 정수정에게 치크(볼 터치) 예쁘다고 했더니, 정수정이 발음을 고쳐줬다는 것. 정수정은 기억난 듯 쑥스럽게 웃었다.

정수정은 승부욕이 있지만 쉽게 식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기고 있으면 아드레날린이 솟으면서 열심히 하는데 한 번 틀리면 기운이 빠진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일희일비하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했다. 정수정은 "혜리가 잘한다고 해서 도움 좀 받으려고 한다"고 혜리 옆자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동윤은 방송을 볼 때마다 김동현과 비슷한 추리를 했다면서 "활약할 때가 아니라 엉뚱하게 틀릴 때 '나도 저렇게 생각했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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