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플라워가든에 있는 킹크뮬라 정원에서 찍은 웨딩 스냅 사진.© 뉴스1

대구 이월드가 오는 17~18일 (주)고구마웨딩과 함께 전국 놀이공원에서 처음으로 야외 웨딩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언택트 트랜드에 맞춰 예비 신랑·신부들이 안심하고 웨딩 체험과 상품을 볼 수 있도록 야외에서 열리며 무료 드레스 대여, 야외 웨딩 스냅 사진촬영 등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또 사전 신청자 100쌍을 선정해 야외 웨딩 체험과 계약 이벤트, 야외 사진 촬영권, 깜작 프로포즈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을꽃이 아름다운 인생꽃사진관에서 열리는 야외 웨딩 페스티발이 예비 부부들에게 소규모 웨딩, 야외예식 등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웨딩 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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