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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규칙 없음', 우리 中企도 배우자"…머리 맞댄 차세대 CEO들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 개최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0-10-15 16:17 송고 | 2020-10-15 16:24 최종수정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임세영 기자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임세영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규칙 없음(No rules rules)'을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차세대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 CEO포럼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매월 수시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 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차세대 CEO간의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성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넷플릭스의 '자율과 책임' 문화를 △인재 밀도 고도화 △솔직한 문화 구축 △통제 및 규정 제거 등의 3가지 관점으로 나눠 이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안이 논의됐다.

발제는 박재훈 MOLOCO 프로덕트VP(부사장)가 맡은 가운데 조영탁 휴넷 대표, 정태희 리박스컨설팅 대표, 정원혁 디플러스 대표, 이나연 법무법인 화우 노무사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토론자와 청중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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