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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국내 ICT기업 해외 진출 지원…'K 솔루션 페어' 개최

우수 ICT 기업 참가…테크 웨비나·홍보관 온라인 플랫폼 운영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10-14 12:00 송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5일부터 이틀간 '고 버추얼(Go, Virtual!) K-솔루션 페어'를 열고 국내 ICT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고 버추얼(Go, Virtual!) K-솔루션 페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CT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기업용 솔루션, 디지털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분야의 국내 우수 ICT 기업 19개사가 참가해 가상전시관은 물론 테크 웨비나,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을 공동 운영한다.

19개 참여기업은 △지니언스 △제니퍼소프트 △스패로우 △위닝아이 △모니터코퍼레이션 △딥픽셀 △안랩 △엔피코어 △홍복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우경정보기술 △스튜디오코인 △클라우드브릭 △포시에스 △아토즈소프트 △인피닉 △원투씨엠 △코코넛사일로 △한컴인텔리전스 등이다.

기술 및 서비스 분야는 분야는 △AI 기반 스마트 헬스 △디지털콘텐츠 및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스마트 인증기반 O2O 서비스 △스마트 물류 플랫폼 △스마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약 6000여개사의 현지 파트너,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국내 ICT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싱가포르 지재권중재소(IPI)·사물인터넷협회(SIAA), 말레이시아 ICT협회(PIKOM), 태국 소프트웨어무역협회(TSEP) 등 현지의 유관기관과도 협력한다.

김태열 NIPA 글로벌ICT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 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역량있는 국내 ICT 기업의 신남방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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