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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물에 불릴 필요 없는 '중국식 18㎜ 넓은당면' 선봬

마라·떡볶이·파스타 활용…장시간 불릴 필요 없어 간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0-10-13 14:41 송고
'중국식 18㎜ 넓은당면'(오뚜기 제공)© 뉴스1

오뚜기는 물에 불리는 준비 시간 없이 바로 삶아 먹을 수 있는 '중국식 18㎜ 넓은당면'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타피오카·고구마 전분을 적정 비율로 배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당면 넓이는 기존보다 굵은 18㎜로, 양념이 더 잘 배도록 만들었다. 특히 물에 장시간 불려야 사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조리도 간편하다.
넓적한 형태의 당면은 젊은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국식 마라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엔 떡볶이·파스타와 같은 음식에 넓은 당면을 사리로 넣어 먹는 트렌드도 확산하는 추세다.

오뚜기 관계자는 "준비 시간 없이 바로 삶아 먹는 당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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