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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위탁운영 1년 맞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입원환자 4.8%↑

진료과목 추가·환자 병상 확충 등 운영 활성화 노력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20-10-13 11:00 송고
국립교통재활병원 치료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올해 2월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진료과목을 추가 개설하고 병상을 확장하는 등 지난 1년간 운영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 사고 환자의 재활을 보조하기 위해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제31조에 따라 지난 2014년 10월 설립된 국토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이다.

'자동차 사고 피해지원기금'을 통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질환별 재활센터(뇌, 척수, 근골격계, 소아 등 4개) 및 수중·로봇(상·하반신, 웨어러블 등)·운전재활, 무중력 트레드밀 등 일반 재활병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재활치료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환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병원을 통해 치료받은 입원환자는 전년 동기보다 4.8%(6만2222명→6만5215명) 증가했다.

병상의 규모도 201병상에서 229병상으로 확장했다. 병상가동률은 89% 수준으로 위탁 당시보다 14% 포인트(P) 정도 증가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지난 1년 동안 병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많은 국민이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자동차 사고 환자들의 치료와 각종 재활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averick@news1.kr